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뇌사3

뇌사와 연명의료 중단 1. 생명윤리 문제와 법 가. 뇌사와 장기이식의 법적문제 1950년대 이후에 심장과 폐의 기능을 대신하는 심폐기의 발전으로 심정지 상태에서도 사람이 살 수 있게 되면서부터 구체화되었다. 1968년 제22차 세계의학총회에서 채택한 시드니 선언은 인공심폐술의 발달과 장기이식의 필요성에 근거하여 뇌사를 새로운 죽음의 기준으로 판정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후 뇌사는 의학적으로 중요한 죽음의 기준으로 정해졌다. 뇌사 판정의 기준으로 가장 오래되고 엄격한 기준은 1968년 하버드 의대에서 마련된 기준이다. 여기에서 제시한 뇌사 판정의 기준은 ‘중추신경계 억제 약물의 사용이 없고, 저체온이 없는 상태에서 자극에 대한 무반응, 자발적 호흡 상실, 동공반사 소실, 평편한 뇌파의 존재 등이 24시간 지속되는 경우 뇌사로 판정.. 2023. 10. 9.
생명윤리 개론 1. 생명의료 윤리와 생명권 인간의 생명은 소중하게 여겨져야 하고 존중되어야 하며, 자신들의 의견을 표현하는 데 있어 자율성과 함께 치료를 선택하고 거부하는 권리까지도 존중되어야 한다. 임상시험에 참여하게 되는 대상자는 자신의 의사에 따라 임상시험 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이 결정에 대해서는 존중되어야 한다. 인간의 생명권과 관련하여 안락사, 존엄사 그리고 뇌사 등에 대한 논쟁은 끊임없이 계속 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1972년 미국 병원협회에서는 환자의 권리장전을 제정한 바 있다. * 참고1 이 권리장전 전반에 걸쳐 강조되는 것 역시 환자는 자신에 대한 치료를 받을 때 정보와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보호받을 권리를 강조하고 있다. 환자의 권리에 관한 내용은 리스본 선언에도 잘 나타나 있다. * .. 2023. 9. 28.
생물학 - 신경계통 1. 신경계통 감각계를 통해 자극을 받으면 반응을 하는데, 중간을 연결해주는 중계자(통로) 역할을 하는 기관이 바로 신경계이다. 건강한 사람을 기준으로 신경계 결손이 없으면 감각계에서 자극을 받아 신경계를 통해 반응을 하는데, 만약 신경계 결손(마비)이 있다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신경계통은 신경세포가 특정 부위에 집중되어 있는 중추신경계(CNS)와 신경세포와 신경섬유가 몸의 각부분에 분포되어 있는 말초신경계(PNS)로 나뉜다. 중추신경계는 뇌와 척수로 이루어져 있다. 뇌에서 연결되어서 내려오는 신경다발이 척수인데 연합뉴런이다. 말초신경계는 중심에서 나오는 12뇌신경과 교감과 부교감신경인 자율신경으로 나누어진다. 1. 신경세포 1) 신경세포 신경계 기본단위는 뉴런으로 신경세포 혹은 신경이라고.. 2020. 6. 2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