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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과제

[직업윤리] 내가 가진 직업관과 직업에서 직업윤리가 필요한 이유

by 하비™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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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업관

‘직업관’. 내가 가지고 있는 직업관, 직장 또는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은 내가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가이다. 나는 지금까지의 삶을 살아오면서, 또 여러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서, 상대에게 배우고 영향을 받는 점이 참 많았다. 동갑이지만 항상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친구를 보면서,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을 품으려고 노력하시는 선생님을 보면서, 나는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영향을 받았다. 나는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나도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저 내 존재 하나만으로, 다른 사람에게 힘이 되고 용기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 이런 생각을 하고 나니, 전공을 선택하고 미래를 계획할 때 자연스럽게 내가 어떤 직업을 가졌을 때 효과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다. 직장을 선택하는 기준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만족스러운 급여나 편안한 분위기 또는 자신의 역량을 자유롭게 뽐낼 수 있는가? 등이 있다. 이런 여러 가지 기준도 생각해보았지만, 역시 내가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만 있다면, 급여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일이 조금은 힘들더라도, 나 때문에 긍정적으로 바뀌고 성장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면 보람차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 직업에서 직업윤리가 필요한 이유

직업에서 직업윤리가 필요한 이유는 질서 유지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혼자서 살아갈 수가 없다. 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과업을 열심히 수행하기 때문에 사회가 유지되고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고 또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더 양질의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직업윤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많은 사람은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살아갈 것이고, 그 과정에서 비윤리적인 행위로 여러 사람이 피해를 볼 것이다.

그리고 직업에서 직업윤리가 존재하면, 사람들의 마음속에 책임감을 심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자신이 맡은 역할을 더욱 온 힘을 기울여 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경찰과의 사투로 외상을 입은 범죄자가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이때 의사는 범죄자를 치료해야 할까? 이런 상황에 부딪혔다면, 누구나 고민될 수 있다. 그러나 의사는 나이, 직업, 인종, 신분 등에 상관없이 환자로서 자신을 찾아온 모든 사람을 치료해야 한다는 직업윤리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사람이 이전에는 범죄자일지라도, 지금은 응급실로 내원한 이 순간에는 담당 환자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살릴 것이다. 이처럼 직업윤리가 존재하면, 여러 갈등 되는 상황에 답을 내릴 수 있고, 자신이 맡은 바를 책임지고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사회가 질서를 유지하고, 각자가 맡은 역할에 책임을 지고 수행하기 위해서는 직업윤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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